본문 바로가기

TIL(Today I Learned)

TIL-230728(항해99 실전 프로젝트-행동대장(1))

📝오늘 공부한 것

  • 실전 프로젝트 기획

- 주제선정

 

📌실전 프로젝트

 드디어 오늘 6주동안 진행될 실전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 실전프로젝트는 프론트엔드, 백엔드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도 같이 팀이 되어서 진행된다. 전반부 3주는 MVP를 담은 실제 서비스를 런칭해보고, 후반부 3주는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운영/개선한다. 

 오늘은 첫날로 그라운드 룰,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은지, 아이디어 선정, 유저플로우 분석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날 기술매니저님께서 실전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프로젝트가 기술을 따라가지 않게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엄청난 도전적인 기술을 여러개 적용해보는 것보다 적은 스코프에 클린코드, 성능개선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내었다.

 

● 프로젝트 주제

사이트이름 : 행동대장(행복한 동네를 위한 대화의 장소)

한줄 요약 : 동네 사건 및 민원을 공유하고 개선해주는 웹사이트

상세설명 :

 - 동네 민원을 공유하고 개선

 - 동네 민원이란 시설, 구조 문제

     - (ex) 놀이터에 발생한 크랙, 보도 깨짐, 장마 전 하수구 막힘 등)에 국한

 - 메인 페이지는 동네 지도, 사진 및 게시글 바탕을로 보여짐

 - 랭킹 시스템 > 작은 범위의 동네인원만 투표할 수 있게 지정(like 당근마켓)

 - 선택이유

     - 공인인증서로 접근하기도 힘들고 웹사이트 내 다른 카테고리가 많아 번잡한 국민신고의 불편함을 해소

     - 민원사항을 텍스트 보단 지도와 이미지 형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어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임

     - 시의성: 초등생 놀이터 사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수해피해 등 안전 사고로 경각심이 높아짐

 

 

프로젝트의 주제로 14가지 정도가 나왔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주제들을 여러개 이야기하고 하나씩 구체화시켰다. 그리고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해서 설명하고 점수를 매겨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였다.

 

 

😥어려웠던 것들

우리조의 디자이너님은 현업에서 일을 하고 계신분이라 12시에서 12시 40분, 그리고 저녁 9시 10분 이후로만 가능하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른 팀들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우리조는 주제선정에 대한 회의를 시작하지 못했다. 12시가 넘어도 오시지 않았고, 매니저님께 이야기를 드리니 12시 몇분 전에 오늘은 바빠서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달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카톡으로 소통을 했었는데 오늘 9시에도 게더나 슬랙이 아닌 카톡으로만 가능하신다고 하셨다. 또, 내일은 2시간정도만 가능하신다고 하셨다.

시간에 대한 것 이외의 여러가지의 이유들로 팀원들과 디자이너님의 소통은 어렵겠다고 느껴졌고 매니저님과 상담을 하였다. 매니저님도 상황을 보시고 디자이너님께서 적합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 것이라고 생각되어 다른 디자이너님과 팀을 이뤄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하루종일 주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내부분열...?에 대한 것들로 팀원모두가 스트레스를 받았다ㅠ

새로 오신 디자이너님과는 저녁에 이야기할 수 있었고, 다행히 새로 오신분은 적극적이시고 너무 좋은 분이셨다. 

오늘은 팀원 모두가 어려운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