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230731(항해99 실전 프로젝트-행동대장(3))

📝오늘 공부한 것

• 실전 프로젝트 기획

 

📌실전 프로젝트 - 행동대장

⛔문제점

스코프가 계속 커짐.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잡고가지 않다고 보니까 이것저것 계속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게시판 형태의 CRUD들로만 이루어진 사이트가 되었다. 새로운 것 없이 게시판만 많다보니 '노가성만 크고 성능 최적화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챌린지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해결

그래서 오늘 하루동안은 프론트는 프론트끼리 백엔드는 백엔드 끼리 해보고싶은 기술, 어떤 프로젝트가 나에게 도움이 될지 등을 생각해보고 다시 주제를 정하기로 하였다. 

요즘 트렌드인 스택은 무엇인지, 어떠한 기술들이 많이 쓰이는지,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무엇을 얻어가고 싶은지 백엔드끼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현업에 계신 매니저님의 상담도 받아보았다.

결국!!화려한 기술들을 넣기 보다는 원래 진행하기로 했던 사이트를 버릴건 버리고 좀더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기로했다.

 

1. 주제의 방향성 정하기

동네의 사건 및 민원을 공유만 하는 확성기의 역할을 하는 사이트인지, 사건 및 민원을 공유하고 해결된 상황까지 알려주는 방범대의 역할을 하는 사이트인지를 정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나는 방범대의 역할을 가져가려고 하기 때문에 1차 스코프가 계속 커지고, 우리가 프로젝트의 주제를 다시 정하자고 하였고, 고민했던 여러가지들이 자꾸 또 얘기가 된다. 그래서 성능개선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확성기 역할을 하는 사이트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다.

 

2. 완료게시판, 완료된 게시글 삭제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끝인지, 아니면 완료게시판으로 옮겨지고 일정시간후에 삭제를 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나의 의견은 어차피 완료게시판으로 옮기고 일정시간 후에 삭제가 되는 것이면 완료게시판으로 넘어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완료게시판 대신 해결됐어요(좋아요 버튼)이 일정 수 이상일 때 게시글 작성자에게 안내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방법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알게 된 점❗

매니저님과 상담으로 알게된 것들을 정리하기!

 

1. CICD

CICD에 많은 의미를 두지 않아도됨
포트폴리오를 위해 구축하는 것, 프로젝트의 메인이 아님

2. CRUD 이외의 챙겨가야할 기술이 있는지(웹소켓, 카프카 등등)
그건 아니다. 
오버엔지니어링 : 내가 서비스에서 예상되는 수익, 리소스 비용이 오버될수도 있음.
/언더엔지니어링

채팅과 영상을 제외하고는 웹소켓 많이 쓰지 않음.
대부분 프로젝트, 억지로 넣지 않는한 채팅기능 없을 것
모든 기술은 도입하는 이유에 타당성이 있어야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음.

기술스택을 선택할 때는 설명할 수 있으면 써도됨.
근거 없이 사용은 지양.
근거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조사할 것. ->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함

기능을 화려하게 하기보다는 퀄리티를 높이려고 할 것
어차피 모두 게시판형태 / 또는 게시판 형태 + 채팅
이사람이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뭘 고민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가 중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mvp에 대해서 고민해볼 것
mvp때 잘 되던 것이 기능을 붙였을 때 잘 작동되지 않을 수 있음.
유저테스트를 통한 개선에 더 초점을 맞출것

느낀 점🤔

계속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알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매니저님과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져가야할 것들, 프로젝트의 방향성들을 정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